샤이니 ‘Everybody’, 한국 이어 대만 차트 1위 ‘글로벌 인기’

by정시내 기자
2013.10.24 15:00:51

그룹 샤이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샤이니가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샤이니의 새 미니앨범 ‘에브리바디(Everybody)’가 대만에서 주간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한 것.

지난 14일 발매된 샤이니 미니앨범 5집 ‘에브리바디’는 대만 음반 판매량 집계 차트 FIVE MUSIC 한일차트에서 주간차트(10월 11일~10월 17일)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타이틀 곡 ‘에브리바디’는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컴플렉스트로(Complextro) 장르의 곡이다. 깊은 밤 아무도 모르게 아이들을 데리고 떠난 동화 속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모두의 가슴에 잠들어 있는 동심을 깨워 신나는 리듬 안으로 데려가겠다는 가사가 돋보인다.



음악은 물론 샤이니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 또한 화제다. 최근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샤이니의 ‘에브리바디’는 올해 최고의 안무”라고 극찬한 바 있다.

또 지난 22일 유튜브 SM타운 등을 통해 ‘에브리바디’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샤이니는 23일 신곡 ‘에브리바디’로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1위인 ‘챔피언송’을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