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엠카 2주 연속 1위 '트로피는 제시카에게'

by정시내 기자
2014.03.13 19:44:27

소녀시대 엠카 2주 연속 1위. 걸그룹 소녀시대가 2주 연속 ‘엠카운트다운’ 1위를 거머쥐었다. 사진 -Mnet ‘엠 카운트다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2주 연속 ‘엠카운트다운’ 1위를 거머쥐었다.

소녀시대는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로 씨엔블루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멤버 유리는 “저번 주에 이어 소중한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1년 2개월간 묵묵히 기다려주신 팬분들 감사하다. 멤버들보다 잠도 못 자고 고생하는 매니저, 스태프 여러분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 소녀시대는 제시카에게 트로피를 넘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소녀시대 엠카 2주 연속 1위. 걸그룹 소녀시대가 2주 연속 ‘엠카운트다운’ 1위를 거머쥐었다. 사진 -Mnet ‘엠 카운트다운’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는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가 작업했다.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소녀시대, 2NE1, 투하트(우현&키), 선미, 비투비, 넬, 레이디스 코드, 박수진, 방탄소년단, 백퍼센트(100%), 오렌지캬라멜, 소리얼, 씨엔블루, 씨클라운, 트로이, 허공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