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절임배추 사전 예약판매 진행

by함지현 기자
2018.10.17 08:17:37

해남산 절임배추 등 3만3900원에 선봬
다음달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수령 가능

롯데슈퍼는 오는 29일까지 절임배추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사진=롯데슈퍼)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슈퍼는 오는 29일까지 롯데슈퍼 온라인 몰과 전 지점을 통해 절임배추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슈퍼에 따르면 대표적인 상품은 해남 황토밭에서 90일 안팎으로 키운 배추만을 엄선한 ‘땅끝마을 해남 절임배추(20kg)’로, 해당 기간동안 3만3900원에 예약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절임배추는 신안의 국산 천일염을 엄선해 2년 동안 간수를 뺀 소금을 사용했다. 해썹(HACCP)인증 작업장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했다.



또한, 김장에 꼭 필요한 김칫소 2종을 준비해 새우젓을 사용해 시원한 맛을 내는 경기도식, 멸치액젓을 사용해 깊고 진한 맛을 내는 전라도식의 김칫소(각 3.5kg)도 각 3만9900원에 선보인다.

예약 구매한 상품은 다음달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수령 가능하다.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맞춰 별도 비용 없이 배송해준다.

심영석 롯데슈퍼 채소팀장은 “편의성을 갖고 있는 절임배추의 판매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품질과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쓴 만큼 온 가족이 건강한 식품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