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 과거 발언, “박솔미와 꼭 결혼할 것”

by정시내 기자
2013.02.26 16:09:00

배우 한재석, 박솔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한재석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한재석과 박솔미는 지난 25일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오는 4월21일 서울 광장동 W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한재석이 연인 박솔미에 대해 언급했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것.

앞서 이들은 지난해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한재석은 당시 KBS2 드라마 ‘울랄라부부’ 종방연에 참석해 “박솔미와 잘 만나고 있다”라며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꼭 결혼할 것”이라고 밝혀 결별설을 단번에 불식시켰다.



한재석-박솔미는 2010년 KBS 1TV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같은 해 6월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들은 교제 3년 만에 최근 양가의 허락을 받아 한재석의 말처럼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재석의 과거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재석 멋있다”, “한재석-박솔미 결혼 축하해요”, “한재석-박솔미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재석-박솔미 결혼식의 주례 및 축가, 사회 등 세부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