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킴, '진짜 사나이'의 굴욕 짜장라면으로 만회할까?

by김은구 기자
2015.06.21 17:10:33

MBC ‘일밤’의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샘킴(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셰프 샘킴이 MBC ‘일밤’의 ‘진짜 사나이’에서 굴욕을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취사병과 요리대결에서 패했던 샘킴은 이번에 ‘군대 야식’에 도전한다.

21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 샘킴을 비롯한 멤버들은 국방부 소속의 ‘유해발굴 감식단’에 입소한다. 하루 종일 힘든 노동에 땀 흘리며 지친 채로 숙소에 돌아온 멤버들에게 준비 된 것은 야식 짜장라면이었다.



군대에서 요리로 굴욕을 맛보았던 샘킴은 걱정반 기대반으로 짜장라면 제조를 했다. 제작진은 “교관의 지시로 짜장라면을 만들기 위해 주방에 들어간 샘킴은 짜장라면에 각종 채소를 넣어 볶았다. ‘인스턴트 라면의 하이라이트는 면발’이라며 면발의 익은 정도에 유난히 신경 쓰는 모습도 보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