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안재현 "전지현, 잦은 NG에도 감싸줬다"

by박종민 기자
2014.10.30 19:50:02

△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안재현이 선배 전지현과의 사연을 털어놨다. / 사진= KBS2 제공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이 선배 전지현과의 일화를 고백했다.

안재현은 KBS2 ‘해피투게더3’ 패션피플 특집 최근 녹화에서 주원, 김지민, 김나영, 홍석천, 신주환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안재현은 이날 자신을 스타덤으로 올려놓은 드라마 SBS ‘별에서 온 그대’의 뒷얘기를 전했다.



안재현은 “전지현 누나가 나를 많이 감싸줬다”며 “전지현 누나와의 촬영은 정말 행복했다. 내가 NG를 정말 많이 냈는데 누나가 ‘아기 때는 다 그런 거지’ 라고 말해줬다. 많이 챙겨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안재현의 드라마 촬영 비화는 30일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