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신입사원들 설 맞이 봉사활동
by김유정 기자
2013.01.29 09:17:56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설을 맞아 CJ오쇼핑(035760) 신입사원 42명이 지난 28일부터 3일에 걸쳐 서울 서초구 지역의 독거노인 돕기에 나선다.
| CJ오쇼핑 신입사원들이 서초구 지역의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나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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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프로그램 ‘살고 싶은 우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CJ오쇼핑 신입사원들은 서초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 6곳을 방문해 연탄 배달, 집 안팎 청소, 생필품 구매 등 봉사활동을 한다.
최현호 방배노인종합복지관 팀장은 “연탄과 생필품 외에 CJ오쇼핑 신입사원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어르신들께 함께 전달돼 따뜻한 설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CJ오쇼핑은 그 동안 방배노인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서초구 지역민을 위한 나눔 활동들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매월 2회 독거노인들을 위해 도시락을 포장, 배달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바자회 물품 지원과 김장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장원 J오쇼핑 경영지원실 상무는 “올해 CJ오쇼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부터 시작해 넓게는 국내 중소기업까지 모두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