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4.10.21 08:42:0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MBC라디오 시사 간판 프로그램 ‘시선집중’을 떠난후, 해당 프로그램의 매출이 지난 9월까지 37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예전 광고 매출의 절반을 웃도는 수준이다.
21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민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MBC 시선집중이 손 사장 이탈후 16개월간 기록한 광고 매출은 32억5834만원으로 집계됐다. 손 사장 이탈전 16개월간 광고 매출 69억9881만원 대비 37억원가량 감소한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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