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측 "지소연과 결혼, 날짜와 장소는 미정"

by김은구 기자
2017.07.10 17:20:29

송재희(이데일리 DB)와 bnt 화보 모델로 나선 지소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송재희(39)와 지소연(32)이 결혼한다.

10일 송재희 소속사 매니지먼트구 측에 따르면 송재희와 지소연은 서로 결혼을 약속하고 예식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매니지먼트구 관계자는 “송재희는 지소연과 결혼에 대해 결혼을 한다는 것 외에 날짜, 장소 등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 다니며 만났다.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사랑을 키웠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오는 8월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송재희는 예능 tvN ‘시간을 달리는 남자’와 TV조선 ‘맘대로 가자’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드라마 ‘유부녀의 탄생’ ‘당신은 선물’, ‘욱씨남정기’, 영화 ‘설해’, ‘파이널리’, ‘변신 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지소연은 드라마 ‘동네의 영웅’, ‘엄마’, ‘구 여친클럽’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