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국내 웹 드라마 사상 최대 조회수 5,000만 뷰 돌파

by고규대 기자
2015.05.29 16:09:15

그룹 엑소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엑소(EXO)가 웹 드라마의 신기원을 열었다.

글로벌 메신저 LINE이 투자 제작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LINE이 공동 기획, 오보이 프로젝트가 제작한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EXO NEXT DOOR)’(연출 이권·각본 오보이라이팅그룹, 신연주, 황지언)는 국내 웹 드라마 사상 최대 조회수 5,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28일 종영된 16부작 미니 시리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는 지난 4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로, 일본,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는 LINE의 VOD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 동시 방영해, 한국 웹 드라마 사상 최대 조회수인 대기록을 세웠다. 영화 마켓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 마켓(Cannes Film Market)’에 출품하여 일본, 홍콩, 태국, 대만 등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해외 유명 배급사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더불어 오는 6월부터 미주지역 드라마 VOD 채널인 ‘DramaFever’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엑소는 6월 3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LOVE ME RIGHT’(러브 미 라잇)을 발매하며, 오는 30~31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 벤츠 아레나에서 ‘EXO PLANET #2 ? The EXO’luXion ? in SHANGHAI’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