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윗, 4월 17일 전역…영화 '거룩한 밤' 개봉 예정→차기작 검토

by김보영 기자
2023.03.21 17:54:5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다윗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곧 전역한다. 지난 2021년 10월 입대한 이다윗은 국방의 의무를 이행 후 오는 4월 17일 전역할 예정이다.

이다윗은 지난 2003년 KBS ‘무인시대’로 데뷔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구해줘’ ‘호텔델루나’ ‘이태원클라쓰’ ‘로스쿨’ 등 통해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영화 ‘스플릿’ ‘남한산성’ ‘스윙키즈’ ‘사바하’ ‘최면’에서 편안하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캐릭터 연기로 충무로까지 접수해 호평을 받아왔다.



이다윗은 군 전역 후 영화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다윗은 극 중 김군역할로 ‘거룩한 밤’팀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예정이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마를 사냥하는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팀이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마동석, 서현, 경수진, 정지소 등이 출연하며 올해 중 개봉 예정이다.

한편, 이다윗은 군 전역후 활발할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