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HM풋살파크 시흥' 오픈...국제규격 4면·돔구장 1면

by이석무 기자
2020.11.09 14:34:17

HM풋살파크 시흥. 사진=HN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HNS(구 HMSPORTS)가 전국 최대 규모의 지상 풋살장인 ‘HM풋살파크 시흥’을 오픈했다.

국내 대표적인 풋살 프렌차이즈 본사로 알려진 HNS는 기존 대형마트(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옥상을 활용해 전국 13개 지점 25개의 HM풋살파크를 운영하고 있고 이번에 새롭게 시흥시에 대규모의 지상 풋살파크를 오픈했다.



‘HM풋살파크 시흥’은 약 2000여평의 부지 내 국제 규격(42m X 22m) 크기의 풋살장 4면, 돔구장 풋살장 1면, 스포츠문화 공간(약 270평)을 조성했다. 카페와, 루프탑 라운지, 인포데스크 등 풋살고객과 일반고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입점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다. 지하철 정왕역 인근에 위치해있고 유소년 축구교실 U&SOCCER도 운영된다.

HNS 최종환 대표는 “시흥시 정왕동의 상권 활성화 실현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공간이라는 목표를 갖고 지역 랜드마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