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윤지 기자
2020.12.01 07:46:15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16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717억원이 설정되고 1438억원이 해지돼 721억원이 빠져나갔다. 이로써 16거래일 연속 국내 주식형 펀드에선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선 1453억원이 설정되고 875억원이 해지돼 578억원이 순유입됐다. 11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75조7332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154억원 증가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84조629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772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18조472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19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119조798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841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51조348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1175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52조106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조1152억원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