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이달 분양 예정

by강신우 기자
2021.10.05 08:49:46

전용52~84㎡ 총 345가구 규모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사진=현대건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2㎡ 26가구 △59㎡A 74가구 △59㎡B 23가구 △69㎡ 57가구 △84㎡ 94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해당 사업지는 남구 내에서도 학군, 교통환경 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봉덕동에 들어서며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앞산 힐스테이트’ 425가구와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우수한 교육여건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인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을 가까이 두고 있어 도심 속에서도 그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자차 이용 시 앞산공원과 수성못 이용이 용이하며, 신천수변공원도 도보권에 위치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단지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봉덕초를 비롯해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수성구 접근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된 봉덕동에 있어 분양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았던 단지인데다 앞산과 신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대구시 남구 봉덕동 앞산 힐스테이트 단지내 상가 209호에서 분양홍보관을 사전 예약제(전화 예약 후 방문)로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등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