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트러블메이커 1위, 현승 공약 실천 ‘현아 업고 열창’

by정시내 기자
2013.11.15 19:49:55

혼성그룹 트러블메이커가 ‘뮤직뱅크’1위를 차지했다. 사진-KBS2 ‘뮤직뱅크’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혼성그룹 트러블메이커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트러블메이커는 ‘내일은 없어’로 함께 후보로 오른 샤이니를 제치고 1위의 기쁨을 누렸다.

혼성그룹 트러블메이커가 ‘뮤직뱅크’1위를 차지했다. 사진-KBS2 ‘뮤직뱅크’
트러블메이커 현승은 “엄마, 동생, 가족들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대표님 건강하시고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아는 “비스트, 포미닛 멤버들 너무 사랑하고 팬들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수상 소감 후 장현승은 “현아씨 업히세요”라며 1위 공약을 이행했다. 그는 꽃다발을 들고 있는 현아를 업고 노래를 열창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다비치, 미쓰에이, 트러블메이커, 케이윌, 샤이니, 유키스, 언터쳐블, 방탄소년단, 앤씨아, 유성은, 엔소닉, 피에스타, 미스터미스터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