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윤종신 선배 조언으로 SM오디션 도전” (엑소의 쇼타임)

by티브이데일리 기자
2014.01.23 19:32:07

수호 나윤권
[티브이데일리 제공] ‘엑소의 쇼타임’ 엑소 수호가 나윤권 ‘뒷모습’을 열창 후 윤종신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Q&A 버라이어티- 엑소의 쇼타임’(EXO''S SHOW TIME)에서는 엑소의 연습실 24시가 공개됐다.



이날 보컬라인 수호 첸 디오 백현 루한은 한 연습시에 모여 각자만의 방식으로 발성연습을 했다. 이때 첸은 수호에게 “형의 발성연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발성연습을 제안했고, 수호는 당황하면서도 나윤권의 ‘뒷모습’을 열창했다.

이후 그는 “오디션을 보기 전에 윤종신 선배를 뵌 적이 있다”며 “그때 ‘정말 하고 싶으면 한 번 해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는데 붙어서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고 나윤권과의 특별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루한은 “한국에서의 오디션 당시 1986년 발표곡인 ‘비처럼 음악처럼’을 불렀다”고 밝히며 즉석에서 ‘비처럼 음악처럼’을 감미롭게 열창, 멤버들을 감탄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