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3연승 '빈대떡 신사'에 맞설 강자는?

by장병호 기자
2021.10.17 13:48:55

고두심, 복면가수 인연으로 깜짝 등장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복면가왕’ 3연승 가왕 ‘빈대떡 신사’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진다.

1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사진=MBC)
1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포레스텔라 배두훈·박완규·SG워너비 김용준을 꺾은 3연승 가왕 ‘빈대떡 신사’에 대적할만한 유력한 맞수가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한 복면가수는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이며 듀엣곡 대결을 시작한다. 판정단석에서 이 복면가수의 노래를 들은 ‘59대 가왕’ 김조한은 “이분은 노래를 그냥 잘하는 게 아니라, 오늘 가왕까지 가실 분이다!”라며 찬사를 보낸다.



국민 배우 고두심도 이날 방송에 깜짝 등장한다. 고두심은 한 복면가수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복면가왕’과의 전화 연결에 흔쾌히 응한다. 고두심은 복면가수와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이분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고 지내왔다. 온화하고 예쁜 성품을 지닌 분이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또한 오늘 ‘복면가왕’에서 판정단 유성은은 복면가수와 깜짝 듀엣을 결성한다. 한 복면가수가 즉석에서 노래를 선보이게 되자 판정단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이에 판정단 유성은이 흔쾌히 이를 수락해 듀엣 무대가 성사된 것. 복면가수와 유성은은 마치 원래 한 팀이었던 것처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성공적으로 듀엣 무대를 펼친다

‘복면가왕’은 17일 오후 6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