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새해 얼리버드 특가…인천-다낭 9만4900원부터

by신정은 기자
2017.12.31 10:39:26

1월1부터 5월 탑승 항공권 특가 이벤트

이스타항공 여객기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이스타항공은 2018년 1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매월초 4개월 후의 항공권을 미리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Early Bird) 이벤트 진행하고 있다.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는 내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16개 국제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하며 1월1일 오후 2시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



이벤트 노선은 일본 6개, 동남아 9개, 중국 1개 등 모두 16개다. 일본 노선은 편도총액운임 기준 △인천-도쿄(나리타) 6만79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6만7900원 △인천-후쿠오카 6만29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5만7900원 △인천-오키나와 7만7900원 △인천-삿포로 6만7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동남아 노선은 최저 △김포-타이베이(송산) 9만4900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 9만4900원 △인천-홍콩 9만9900원 △인천-방콕 11만9900원 △부산-방콕 11만9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9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10만9900원 △인천-하노이 10만900원 △인천-다낭 9만4900원부터 제공된다. 아울러 중국노선인 △청주-연길(옌지)의 경우 편도총액운임 최저 11만9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가정의 달이라고 불리는 5월은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어버이날 등 연휴가 많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이스타항공의 얼리버드 이벤트가 고객 분들의 여행준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