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감독과 신곡 '대디' 뮤직비디오 촬영

by고규대 기자
2014.07.22 14:43:04

가수 싸이.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국제가수’ 싸이(본명 박재상·37)가 조수현 뮤직비디오 감독과 손잡고 신곡 ‘대디’(Daddy)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두 사람은 앞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내 유튜브 조회수 ‘20억 건’,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7억 건’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싸이는 최근 발표곡인 ‘행오버’ 뮤직비디오에서 차은택 뮤직비디오 감독과 손을 잡은 데 이어 다시 조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싸이는 이번 ‘대디’의 뮤직비디오에서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담아낼 예정이다. ‘강남스타일’에선 ‘무한도전’ 멤버들과 현아, ‘젠틀맨’에선 가인 등이 카메오 출연해 코믹하고 섹시한 장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