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화 기자
2013.03.27 09:18:20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북한이 전략미사일 부대와 장거리포병 부대를 포함한 모든 야전 포병군에 가장 높은 수준의 ‘1호 전투근무태세’를 명령한 가운데, 미국과 남한의 도발로 한반도에 핵 전생 상황이 조성됐다는 점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통고한다고 주장했다.
북한 외무성은 26일 성명에서 “미국과 남조선 괴뢰들의 핵전쟁 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한반도)에 일촉즉발의 핵전쟁 상황이 조성됐다는 것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공개 통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다지고 다져온 선군의 위력을 총폭발시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는 반미 전면대결전의 최후 단계에 진입 한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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