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용무 기자
2009.08.11 13:20:01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G마켓은 2만2000여개 국내 및 해외 숙박상품의 비교 검색은 물론, 실시간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 예약 서비스로, 인터파크투어·호텔엔조이·부킹엠·저스트고펜션 등 국내 실시간 예약 업체와 RTS·하나투어·호텔제팬 등 해외 실시간 예약 업체와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호텔 1000여개, 콘도 260여개, 펜션 700개 등이 등록돼 있으며, 이달 안으로 상품수를 3만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종현 G마켓 여행담당 팀장은 "이번 숙박 검색 및 예약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이라며 "기존에는 숙박상품 비교를 위해 각 여행사별로 검색해야 했지만, 실시간으로 한번에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G마켓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국내 숙소 초특가 세일 기획전`과 `해외 초특가 태풍 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