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22일(오늘) 날씨, 전국 폭염주의보…서울 최고 32도

by김소정 기자
2019.07.22 08:19:26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중복(中伏)인 22일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다.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이미지=이미지투데이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중부 지방과 경상도는 폭염특보가 발효된다. 특히 중부 지방과 경상도는 23일까지 일부 경상내륙에는 24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으면서 매우 덥겠다. 그 밖의 내륙도 31도 이상 오르겠다.

열대야도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23일 아침 사이 동해안과 일부 남부 지방에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22일 오전 8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5.5도 △인천 24.1도 △수원 24.8도 △춘천 25.5도 △강릉 29.3도 △청주 26.2도 △대전 25.8도 △전주 26.5도 △광주광역시 24.9도 △대구 25.3도 △부산 25.2도 △제주 24.7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2도 △광주광역시 31도 △대구 34도 △부산 29도 △제주 31도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