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윤석 "'인터스텔라' 인기 이유는 자녀교육 때문"

by정시내 기자
2014.11.19 09:56:24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최근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인터스텔라’와 ‘나를 찾아줘’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사진=JTBC ‘썰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최근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인터스텔라’와 ‘나를 찾아줘’에 대해 집중분석했다.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 허지웅 등 예능심판자들은 ‘인터스텔라’가 한국에서 흥행 중인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를 털어놓았다.

이윤석은 “영화 ‘명량’이 역사교육에 도움이 된 것처럼 ‘인터스텔라’ 또한 과학교육이 되기 때문에 선생님이나 어머니들이 아이들과 함께 본다”며 교육열이 높은 한국에서 ‘자녀교육’이 흥행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과학 마니아’ 이윤석과 ‘SF영화 마니아’ 허지웅은 ‘인터스텔라’의 주제와 결말에 대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갑론을박을 펼쳐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또한 김구라는 영화 ‘나를 찾아줘’에 대해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었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밤 11시 JTBC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