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박한별♡정은우, 드라마 종영 후 '실제 커플 발전'

by정시내 기자
2014.12.24 11:17:16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목하 열애 중이다. 사진=이데일리DB, SBS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목하 열애 중이다.

24일 한 매체는 박한별과 정은우가 함께 데이트 중인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한별은 오랜 연인이었던 가수 세븐과 올해 초 결별했다. 특히 박한별이 결별로 힘들어할 때 정은우가 이를 위로해줬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호감을 갖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극 중 박한별은 여주인공 장하나 역을 맡았다. 정은우는 박한별을 사랑하는 설도현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에 대해 박한별 소속사는 “정은우와 작품을 같이 찍으며 친하게 지내게 됐다더라. 자연스럽게 호감을 주고받아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또 정은우의 소속사 측도 “두 사람이 친한 동료로서 작품 종영 이후에도 자주 어울렸다. 최근에 서로 호감을 갖게 됐고 남녀 관계로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