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질주7’ 위즈 칼리파, ‘MAMA’ 무대 올라

by김윤지 기자
2016.11.24 14:47:00

‘분노의 질주:더 세븐’ 스틸컷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미국 힙합 가수 위즈 칼리파가 ‘MAMA’를 찾는다.

강희정 Mnet 제작총괄 국장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M센터에서 열린 음악 시상식 ‘2016 MAMA’ 국내 기자간담회에서 위즈 칼리파의 방문을 예고하면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위즈 칼리파는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 OST인 ‘See you again’으로 국내서도 잘 알려졌다.

‘2016 MAMA’는 오는 12월 2일 홍콩 AWE에서 개최된다. EXO·방탄소년단·세븐틴·여자친구·트와이스·아이오아이·NCT드림 등이 무대에 오르며, 배우 이병헌·차승원·하지원·한효주·장혁·한지민·박기웅·박민영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올해 8회째로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2009년을 ‘MAMA’로 타이틀을 변경했다. 2010년 마카오,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올해까지 홍콩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 음악 산업 종사자가 참여하는 ‘크리에이터스 포럼’이 신설됐다. 故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퀸시 존스가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