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쌍둥이 청소+뽀뽀 '형제 케미 폭발'

by정시내 기자
2014.11.28 13:09:11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서언-서준이 ‘찰떡궁합 형제 케미’를 발산한다.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서언-서준이 ‘찰떡궁합 형제 케미’를 발산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4회에서는 ‘아빠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가 방송된다. 이중 서언-서준 쌍둥이는 손발이 척척 맞는 ‘쌍둥이 청소’와 형제애 넘치는 ‘쌍둥이 뽀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사도우미로 변신한 서언-서준은 집안 청소에서 분업화를 철저히 하는 ‘찰떡 형제 케미’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먼저 서언은 두 팔 걷어붙이며 진공청소기로 거실 청소에 나섰고, 이에 합을 맞춰 서준 역시 천연덕스럽게 밀대를 부여잡고 형의 뒤를 따라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서언-서준이 “오오!”, “잉잉!”하는 옹알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의 청소도구를 맞교환 하는 등 환상의 궁합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 같은 ’찰떡 형제 케미‘는 서언-서준의 뽀뽀 행각으로 정점을 찍었다. 서언-서준은 서로를 다정하게 안아주며 “사랑해요~ 뽀뽀~”라고 하는 엄마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뽀뽀를 하며 흐뭇한 모습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뽀뽀 직후, 신이 나서 ‘까르르’ 청정 웃음을 터뜨리는 서언-서준의 모습에 주변 모두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54회는 오는 3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