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이 입은 아시안 게임 유니폼은 얼마?...'스타 소장품 사랑나누기 캠페인'

by정철우 기자
2008.06.04 19:00:00

[이데일리 SPN 정철우기자]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부산 아시안 게임 유니폼부터 박주영의 아디다스 훈련복까지'

'이데일리와 스포츠 토토가 함께 하는 스타 소장품 사랑 나누기 경매 캠페인'(공동 주최: 어린이 재단, G 마켓)의 스포츠 스타 1차 경매 물품이 나왔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하는 이번 1차 경매에는 이종범 안경현(이상 야구) 김병지 박주영(이상 축구) 등 한국 프로 스포츠를 대표하는 별들이 자신이 아끼던 물품을 내놓았다.

1차 경매에는 스포츠 스타들의 물품과 함께 MC 몽, 쥬얼리, 서인영, 크라운 제이, 현영, 김지호, 김호진, 신봉선 등 연예계 톱스타 8인의 애장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스포츠와 연예계 스타들의 소장품을 경매에 부쳐 그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는 자선행사로 수익금은 어려운 형편에서 조부모와 살아가는 조손가정 및 편부모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후원에 쓰인다.

캠페인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www.gmarket.co.kr)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1000원부터 시작해 최고가를 제시하는 1명에게 톱스타의 애장품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7월7일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박주영 이종범 등 스포츠 스타와 보아, 소녀시대, 빅뱅, 김선아, 현영 등 연예계 스타 등 총 36인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