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조정 정혜정, 쿼터파이널 진출권 획득 실패

by임정우 기자
2021.07.23 13:15:21

정혜정.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조정 여자 국가대표 정혜정(24·군산시청)이 올림픽 첫 무대에서 쿼터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정혜정은 23일 일본 도쿄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조정 여자싱글스컬 예선에서 8분12초15의 기록으로 6조 5명의 선수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는 조별 상위 3명에게 주어지는 쿼터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해 패자전으로 내려갔다.

정해정은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패자전을 치른다. 해당 경기 결과에 따라 쿼터파이널 진출권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만큼 정해정은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이날 경기에서 조 1위는 뉴질랜드의 트위그 엠마(7분35초22)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