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경쟁 걸그룹과 차별화? 뚜렷한 개성”

by이정현 기자
2017.07.25 16:09:26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신인 걸그룹 POP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퍼즐 오브 POP(Puzzle Of PO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그룹명을 첫 음반의 제목으로 삼은 걸그룹 P.O.P는 ‘팝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6명의 탐정단’이라는 뜻이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신인걸그룹 P.O.P(피오피)가 개성으로 경쟁 걸그룹과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P.O.P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P.O.P 첫 미니앨범 ‘퍼즐 오브 팝(Puzzle Of POP)’ 쇼케이스에서 “멤버 여섯명이 각자 다른 개성을 가지고 팀으로 뭉쳤다”며 “다양한 매력으로 오랫동안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소녀시대 선배처럼 되고 싶다”고 말했다.

P.O.P는 그룹의 장점으로 독특함을 꼽았다. “여섯명이 내는 시너지가 대단하다”며 “우리만의 매력으로 어필하겠다”고 자신했다.



P.O.P는 해리, 아형, 미소, 설, 연주, 연하로 이루어진 6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은 ‘Puzzle Of POP’의 약자이며, ‘팝 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6명의 탐정단’이라는 뜻을 담았다. 마마무, 베이식, 양파 등이 소속 되어있는 RBW에서 트레이닝과 프로듀싱 등 제작 전반을 맡았다. 타이틀곡은 댄스 곡 ‘애타게 겟(GET)하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