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양세형, `얼짱 여고생 파이터`에 KO.."죽을 뻔 했다"

by박지혜 기자
2016.05.30 14:31:33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양세형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해 여고생 파이터에게 굴욕을 당했다.

30일 밤 방송 예정인 ‘동상이몽’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역대 출연자 특집을 꾸민다.

이날 방송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양세형이 예능감을 입증한다.



지난해 10월 ‘얼짱 여고생 파이터’편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이예지양이 출연해 양세형에게 초크 기술을 선보였는데, 양세형은 거의 1초 만에 KO 당한 후 “죽을 뻔 했다”고 식은땀을 흘렸다고.

지켜보던 ‘동상이몽’ MC 유재석은 “겪어봤다. 이거 장난 아니다”며 양세형의 심정에 적극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양세형의 굴욕 현장은 오는 30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