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성곤 기자
2014.08.29 08:25:07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이영재 한일월드 회장은 1963년 강원도 삼척에서 태어난 강원도 토박이다. 강원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고향에서 시멘트회사를 다니다 청운의 꿈을 품고 1989년 서울로 상경, 건강기구를 판매하는 세일즈맨 생활을 시작했다. 세일즈맨으로 성공한 이후 1992년 한일월드를 설립했다. 90년대 중반 국내 최초로 렌털판매제도를 도입,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0여년간 정수기를 중심으로 냉온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 등 다양한 생활환경가전제품을 생산·판매하며 한일월드를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대외활동도 활발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SDC) 경영자협의회, (사)하이서울브랜드 대표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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