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2.09.06 08:45:52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스닥 상장사 테라사이언스(073640)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인 권순백, 유재승 씨가 자사주식 35만주, 8만5000주를 각각 장내 매수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고 6일 밝혔다.
테라사이언스 측은 이번 최대주주 측 지분 확대 배경에 대해 최근 기업의 본질 가치와 무관하게 계속되는 국내 증시 하락 영향으로, 현재 기업가치가 충분히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유입된 현금성 자산을 통해 재무구조가 눈에 띄게 개선됐고, 미래 성장성을 견인할 신사업 인수 및 투자까지 적극 검토하고 있는 만큼 회사의 향후 성장 모멘텀이 여전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