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 후원사 참여 "구직자 지원"

by김호준 기자
2021.10.26 08:13:06

11월 1~2일 진행
이력서 컨설팅 등 도움 나서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취업포털 사람인을 운영하는 사람인에이치알은 오는 11월 1~2일 진행하는 ‘2021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용 페스티벌에는 ‘룰루랩’, ‘메디스트림’, ‘스파이더크래프트’, ‘크렉시스’, ‘비즈니스캔버스’, ‘타입드’,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등 총 24개 유망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서 개발, 기획, 마케팅, 디자인 등 여러 직군의 인재 채용이 이뤄진다.

사람인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먼저 IT 개발자 전문 채용 플랫폼 ‘점핏’ 소속 헤드헌터가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컨설팅한다.



또한 행사 2일 차에는 점핏의 전문가가 채용 트렌드와 이력서 작성 요령을 강연해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돕는다. 이외에 행사장에 별도 부스도 마련해 구직자들이 점핏을 만날 수 있게 했다.

점핏 운영을 총괄하는 방상욱 사람인에이치알 본부장은 “국내 대표 리크루팅 기업으로서 2021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 참가해 스타트업들은 적합한 인재를 만나고, 구직자들은 취업문을 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채용 페스티벌은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다. 채용 면접과 이력서 컨설팅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27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