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청담동 포착, 물오른 청순 외모

by정시내 기자
2013.12.07 18:14:18

엄지원 출근길. 사진-채움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엄지원의 출근길이 포착됐다.

엄지원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는 SBS’ 세번 결혼한 여자’에서 애견 용품디자이너 오현수 역을 열연 중인 엄지원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지원은 ‘세결여’ 촬영을 위해 한 손에 휴대폰을 든 채 강남구 청담동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이날 엄지원은 많은 인파가 쳐다보는 가운데도 집중력 있는 연기력을 보이며 NG 없이 촬영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는 후문.



엄지원은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뽀글이 헤어에 빈티지 스타일로 중성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혼자 사랑에 빠진 오현수 역할의 디테일한 감성연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토, 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