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컴백 기념 프로젝트 크라우드펀딩 342%로 종료

by김은구 기자
2016.12.29 16:57:20

탑독 컴백 기념 프로젝트 크라우드펀딩(사진=메이크스타)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보이그룹 탑독 컴백기념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달성률 342%를 기록하며 28일 종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대륙,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이번 참여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쳤다.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국가들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영미권 국가들은 물론 아프리카에서도 참여하는 팬이 있을 정도로 해외 팬들의 참여도가 높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1월, 1년여 간의 공백기를 보내고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탑독은 거칠고 악동 같았던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을 선보이며 활동에 나섰다. 메이크스타에서 진행된 탑독 컴백 기념 프로젝트는 다시 돌아온 탑독을 기억하고 기다려준 전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팬들과의 색다른 소통을 위해 기획된 특별 프로젝트였다.

탑독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탑독 컴백 기념 프로젝트는 1년 동안의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탑독 멤버들과 전 세계 팬들이 다시 소통하고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과 프로젝트를 통해서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 팬들과 더욱 교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탑독 컴백 기념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들은 명예제작자 증서,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감사장, 사인CD, 엽서세트와 프로젝트 참여자들만을 위해 제작된 탑독 캘린더와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탑독과 직접 만나 식사도 할 수 있는 팬미팅에도 초대받게 된다.

탑독 컴백기념 프로젝트를 진행한 메이크스타는 한류 콘텐츠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전세계 179개국에서 유저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전체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은 약 7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