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 이상무’ 유진 기태영 집공개, 아기자기 인테리어 ‘눈길’

by정시내 기자
2013.12.04 13:09:50

기태영 집 공개 사진-KBS2 ‘근무 중 이상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과 함께 살고 있는 신혼집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파일럿프로그램 ‘근무 중 이상무’에서는 기태영이 중앙경찰학교 입교를 앞두고 집에서 짐을 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태영이 셀프카메라를 찍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아내 유진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이 공개된 것.



특히 기태영-유진 부부의 집은 화려하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공개된 거실에는 아이보리색 소파와 그림 액자, 등 다양한 장식품으로 꾸며져 있었다.

또 아내 유진은 남편 기태영의 촬영을 도와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기태영이 속옷을 하나만 준비하자 유진은 “속옷은 하나만 챙겨? 훈련하고 땀날 수 있잖아”라며 남편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근무 중 이상무’는 스타들이 경찰이 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기태영 외에 배우 이훈 가수 데프콘 오정혁,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