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by김현아 기자
2021.06.20 11:14:25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성과평가 A등급
IoT 기업을 위한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회장 김윤)는 18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사업인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에서 ‘2020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협회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협회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성과평가에서 훈련과정 설계·운영, 전담인력 전문성, 훈련 성과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며 A등급을 받게 됐다. 올해는 전국 142개 기관 중 20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

고용부의 인력양성사업 지원으로 IoT 관련 재직자들이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IoT 관련 기술·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개발, 전략 기획 과정 등을 통해 IoT 산업 전반의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 500여개의 IoT관련 기업이 협회와 협약체결을 맺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사물인터넷 재직자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국내 사물인터넷 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