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인기가요' 정상...트로피 5일째 싹쓸이 '원조 아이돌 클래스 입증'

by박종민 기자
2015.03.15 14:53:29

△ 신화.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인기가요’에 출연한 그룹 신화가 1위를 차지하며 신곡 ‘표적’ 대박행진을 이어갔다.



신화는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걸그룹 포미닛의 ‘미쳐’, MC몽의 ‘사랑범벅’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인기가요’ 트로피를 품에 안은 신화는 “(팬클럽) 신화창조께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연 뒤 스태프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신화는 MBC 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에 이어 다섯번째 트로피를 수상하며 1세대 아이돌 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신화 외에도 슈퍼주니어 D&E, 빅스, 포미닛, 니엘, 가인, 엠버, 나인뮤지스, Boyfriend, 에릭남, 피에스타, 매드타운, 러블리즈, 스텔라, 여자친구, 샤넌, B.I.G, 윤현상, A.KOR 등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