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런닝맨` 스텝에게 깜짝 피자 선물.."마음도 에이스"

by우원애 기자
2013.06.04 14:15:31

런닝맨 스텝들에게 피자를 돌리고 있는 송지효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 촬영장 스텝과 출연진에게 피자를 쐈다.

송지효는 지난 27일 가평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 현장에서 고생하는 스텝과 출연진에게 깜짝 피자 선물을 했다.

이번 피자파티는 촬영장의 전 스텝들과 출연진을 위해 송지효가 마련한 특별 이벤트로, 미스터피자의 드림카가 경기 가평 촬영장까지 직접 방문해 즉석에서 만든 따뜻한 피자를 200여 명의 스텝과 출연진들에게 제공했다.

송지효는 이 날 궂은 날씨와 지연되는 촬영 스케줄로 지친 스텝들에게 직접 피자를 돌리고 응원의 인사를 전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송지효 측은 역동적인 런닝맨의 촬영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하는 스텝들에게 송지효가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이와 같은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깜짝 피자 선물에 촬영 스텝들은 “런닝맨에서 몸을 사리지 않으며 열심히 방송에 임하는 송지효는 언제나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끈다”며 “비가 와서 촬영이 지연돼 지친 스텝들에게 송지효가 깜짝 피자 선물을 해 모두가 맛있게 피자를 먹으며 촬영을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송지효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드라마 ‘천명’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