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막내' 김선유, 女 래퍼 오디션 '두 번째 세계' 출연

by윤기백 기자
2022.08.01 17:37:11

데뷔 3개월 만 경연 프로 출격
검증된 실력파… 활약 기대감

클라씨 김선유(사진=M2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클라씨 김선유가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한다.

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클라씨의 막내 김선유는 K팝 걸그룹 메인 래퍼들의 치열한 보컬 전쟁을 그리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에 참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경연에는 K팝 대표 걸그룹 여덟 팀의 메인 래퍼가 참여하며 매 라운드 주제에 맞춰 그룹에 속한 멤버가 아닌 한 명의 완전한 아티스트로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8년생인 클라씨의 김선유는 지난 2월 ‘방과후 설렘’에서 최종 데뷔조로 발탁, 5월에 가요계에 데뷔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최강 막내로 불린다. 김선유는 ‘두 번째 세계’를 통해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은 어리지 않은 실력파 멤버로 입지를 다진다.

김선유가 속한 클라씨는 라이브 실력과 무대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다 완벽한 ‘4세대 대표 실력파’로 국내외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첫 번째 포토북을 발매하는 등 공백기 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