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데뷔도 전에 방송활동 없이 화장품 모델 발탁

by김은구 기자
2017.01.19 12:08:20

이달의 소녀(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매달 새로운 멤버와 함께 싱글 음원을 공개하는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이달의 소녀는 아직 완전체가 선보이지도, 방송활동을 하지도 않았음에도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모델 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현재까지 공개된 4명의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이제 막 꽃 피기 시작한 소녀의 포트레이트’라는 주제 아래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이크업 화보와 튜토리얼을 이니스프리와 함께 매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초대형 데뷔 프로젝트로 가요계에서 주목을 받았던 이달의 소녀는 희진의 프랑스 로케이션을 시작으로 현진은 일본, 하슬은 아이슬란드와 런던, 여진은 대만 등 멤버마다 해외 촬영을 진행하며 초특급 행보로 화제를 모았다.

이달의 소녀는 방송 활동 없이 매주 개인과 그룹별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