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18.04.17 07:32:51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가 하루 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로는 36억원이 순유입됐다. 537억원이 신규로 설정된 반면 501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496억원이 들어오면서 나흘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81조860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284억원 증가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86조3479억원으로 2928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원본은 95조4483억원으로 97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96조842억원으로 850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17조4275억원으로 1조3078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 역시 1조3318억원 늘어난 118조1377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