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판정단 가발 대소동, 폭소만발 예고편 화제

by김민정 기자
2015.05.29 14:00:47

사진=MBC ‘복면가왕’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들이 우스꽝스러운 가발을 착용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무대 위 출연진뿐만 아니라 판정단 중 몇 명도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특히 냉철한 모습만 보여 왔던 김구라가 대머리 가발을 쓰자 평소 잘 볼 수 없는 그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일반인 판정단뿐만 아니라 제작진까지 모두 박장대소했다.



개그맨 후배 신봉선은 “원래 머리보다 잘 어울린다. 평소에도 가발을 쓰고 다녀라”고 권유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 밖에도 판정단의 히든카드로 합류한 가요계 악동 김창렬과 지상렬 또한 가발을 쓰고 웃음을 선사했다.

연예인 판정단이 가발을 써야만 했던 이유는 오는 31일 오후 4시 50분 MBC ‘일밤-복면가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