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준수 `천국의 눈물`서 다비치 이해리와 키스신 시연

by김은구 기자
2011.01.10 13:57:30

▲ 준수와 이해리(사진=권욱 기자)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JYJ 준수가 다비치 이해리와 키스신을 시연했다.

준수와 이해리는 10일 서울 중구 남산창작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천국의 눈물` 연습실 공개 행사에서 취재진 앞에서 스스럼없이 입을 맞췄다.

`천국의 눈물`은 1967년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파견된 한국군 준과 베트남 클럽 가수 린의 사랑을 담은 작품. 준수는 준 역에 트리플 캐스팅, 이해리는 린 역에 더블 캐스팅돼 연습실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



준수와 이해리는 린이 자신을 기다려준 준에게 영원히 함께 할 거라고 약속하며 행복해 하는 장면에서 키스 연기를 했다.

이날 행사는 연출자 가브리엘 베리의 작품 및 장면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진행됐다. 준수 외에 준 역에 캐스팅된 전동석과 정상윤, 린 역의 윤공주 등 다른 배우들도 무대에 올라 몇몇 장면들을 선보이며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천국의 눈물`은 오는 2월1일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