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Devil', 아이튠즈 차트 1위 행진

by이정현 기자
2015.07.17 10:31:20

그룹 슈퍼주니어.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슈퍼주니어가 16일 공개한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Devil’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Devil’은 17일 현재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핀란드, 슬로베니아 등 유럽 지역 및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마카오,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까지 총 10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장르별 카테고리인 POP 앨범차트에서도 핀란드, 슬로베니아, 멕시코, 콜롬비아 등 유럽 및 남미 지역을 포함해 일본,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마카오,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까지 총 13개 지역 1위에 올랐다. K-POP 앨범차트에서도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마카오,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9개 지역 1위를 휩쓸었다.



‘Devil’은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등과 작업한 세계 최정상급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와 히트 작곡가 켄지가 슈퍼주니어를 위해 합작했다. 대중적이고 트렌디한 멜로디의 댄스 곡이다. 지독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솔직한 고백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