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소녀시대, 티파니 "수영, 정경호 사석에 데려와" 윤아-이승기는?

by정시내 기자
2014.03.13 12:55:00

라스 소녀시대. 정경호, 이승기 소녀시대 사석.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사석에서 수영과 동행한 정경호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사석에서 수영과 동행한 정경호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지금은 연애시대’ 특집으로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 티파니, 제시카, 유리, 써니가 출연했다.

이날 티파니는 “수영이 사석에 정경호를 데리고 온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왔었다. 수영의 주변 사람들은 다 알았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라스 소녀시대. 제시카 택연 열애설 해명.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2PM 멤버 택연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티파니는 “열애를 숨긴 게 아니었다. 이미 주변사람들과 모두 친한 사이였다. 더 많은 지인들이 있었던 자리라 그냥 신경 안 쓰고 왔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윤아와 이승기의 열애에 대해 묻자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승기와 만난 적 있다. 9명 멤버 전체는 아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는 “멤버들의 열애 사실에 대해 놀라지 않았다. 연애하는 건 좋은 것이다”라고 솔직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현재 윤아는 가수 이승기와, 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공개 연애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7.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1%)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