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프리미엄+가성비 GB LASER lite2 출시

by주미희 기자
2023.03.20 18:24:03

골프존데카 GB LASER lite2(사진=골프존데카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골프버디 신제품 ‘GB LASER lite2’를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GB LASER lite2’는 골프존데카의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골프버디 GB(Golf Basic)’ lite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이다. 2020년도에 첫 출시 한 GB LASER lite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을 장점으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39,000여 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3년 만에 선보이는 GB LASER lite2 또한 골프버디의 프리미엄급 레이저 거리 측정기에 들어간 기능들을 업그레이드 장착하면서도 가격은 크게 낮췄다.



골프버디 프리미엄 라인과 고사양 제품에만 적용되던 골프버디 기술의 집약체인 ZST(Zero Second Technology)기술도 탑재돼 측정 버튼 클릭 시 0.2초 만에 목표물까지의 거리 정보를 알 수 있다. 또한 2m의 짧은 퍼팅 거리부터 최대 800m까지의 긴 티샷 거리까지 6배율의 선명한 브라이트 뷰파인더를 통해 쉽게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측정 버튼을 길게 누르기만 하면 핀 파인더 모드로 활성화되어 목표지점과 핀 주변에 장애물들이 있어도 방해받지 않고 정확하게 핀까지의 거리를 측정한다.

한 번의 클릭으로 진동과 함께 목표 지점의 거리를 보여주며 정확한 목표물 측정을 할 수 있는 ‘졸트 기능’, 골프장의 고저차(슬로프)를 감안해 추천 거리를 제공하는 ‘고저차 기능’을 탑재했다. 아울러 비와 땀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IPX4 수준의 생활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는 “2020년 첫 출시한 lite 시리즈는 대한민국 대표 레이저 거리측정기라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에도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GB LASER lite2 출시를 통해 또 한 번의 센세이션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