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여제’ 이상화, 본부이엔티와 전속 계약

by김윤지 기자
2019.02.22 16:11:32

이상화(사진=본부이엔티)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금메달리스트인 이상화 스케이팅 선수가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본부이엔티 측은 “이상화 선수의 체계적인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22일 이처럼 밝혔다.



이 선수는 소속사를 통해 “저와 같은 스포츠선수 출신이 많이 소속되어 있는 본부이엔티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화 선수는 벤쿠버 동계올림픽 500m와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 및 각종 국내외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우승을 거뒀다.

본부이엔티에는 추성훈, 야노시호, 김동현, 정대세, 황광희, 가희, 리키김, 정다래, 배명호, 강경호 등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