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태국·싱가포르 등 12개국서 동시 방영

by윤기백 기자
2023.03.20 18:00:13

‘소년판타지’ 포스터(사진=펑키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MBC ‘소년판타지’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년판타지’ 측은 20일 “일본 OTT ‘아베마’를 비롯한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부루나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총 12개 국가에서도 ‘소년판타지’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차세대 K팝 보이그룹을 향한 국내 열기를 해외에서도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소년판타지’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메바’에서 동시 중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국과 일본 외 세계 여러 국가에서도 ‘소년판타지’를 만날 수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1일 개최된 ‘하이!판타지’에서 판타지 보이들을 보기 위해 수많은 해외 팬들이 방문했다. 본방송 전부터 글로벌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전 세계 동시 방송도 추진 중이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는 ‘방과후 설렘’ 2번째 시즌으로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101’의 한동철 PD가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