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리브더킹:목포영웅', 7개국에 판권 판매

by박미애 기자
2019.06.24 16:33:03

‘롱 리브 더 킹:목포영웅’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래원 주연 ‘롱 리브 더 킹:목포영웅’이 7개국에 판권이 팔렸다.



투자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24일 “‘롱 리브 더 킹:목포영웅’(감독 강윤성)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부르나이에 판권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대만과 싱가포르의 바이어들은 “적재적소에 배치된 유머와 통쾌한 인생역전의 스토리가 해외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김래원은 만화 속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연기로 캐릭터에 생생함을 불어넣었다”고 기대했다.

‘롱 리브 더 킹:목포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려고 분투하는 이야기이다.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23일까지 63만명을 동원했다.